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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새」 김상욱, “속 빈 강정 된 서울대 시흥캠 계약 내용 공개하라”

[시흥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상욱 후보가 26일 오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한 불공정 협약과 계약, 불이행 등에 대한 의혹을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기대는 허망한 물거품으로 속 빈 강정처럼 되었고, 기대를 안고 상가를 분양받은 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명품신도시로 부가가치 상승의 기대를 안고 아파트를 분양받은 시민들은 무늬만 서울대에 허탈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관련하여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에 서울대, 시흥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주식회사 등 3자간 진행되온 협약내용과 이행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시는 경영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초 시흥시와 서울대간에 계약한 내용이 무엇인지 시민들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어떤 불법과 비리가 있길래 계약내용을 공개하지 못하는 거냐”고 소리 높였다.

김 후보는 “서울대 유치과정의 공개나 결과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은 조정식 의원과 김윤식 전 시장, 임병택 시장 모두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한다” 며 “정보공개청구소송을 걸어서라도 계약내용을 확인하고 만약 불공정사례와 불이행사례가 있었다면 고발 조치 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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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맞아 오이도 등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시흥시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단,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이 끝나고 시작되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경보가 확대되면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을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도 근무 여건 상 폭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여름철 혹서기에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주차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식염 포도당, 생수 등을 지급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차관리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여 폭염 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내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사 교통사업1·2부(☎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