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보름 동안 이어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은 출정식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흥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출정식을 열어, ‘총선 승리와 윤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는 별도의 출정식은 열지 않고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자유통일당 윤석창 후보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시흥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는 지난 29일 배곧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 출정식을 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시흥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는 30일 구) 시화병원 앞 사거리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시흥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하면서 “6선은 절대 아니되옵니다”라는 문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새로운미래 김상욱 후보는 지난 28일 군자동 도일시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새로운 일꾼”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들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