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주호연·남가연 객원기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당협위원장의 저서 ‘함께 피는 들꽃이어라’의 출판기념회 및 저자와의 만남이 6일 오후 신천동 종산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엔 국민의힘 당원들과 각계 시민, 지지자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고, 정 위원장은 책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며 인사를 나눴다.
정 위원장은 출판기념회를 언제든 입·출입이 가능한 미술관 형식으로 구성하고 일체의 축사도 하지 않아 기존의 기념회 방식을 탈피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 위원장은 같은 당에서 출마한 조원희 전 시의원과 동다은 작가 등과 경선을 벌여 최종 후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갑 지역의 출마예상자는 정 위원장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 양범진 정의당 시흥시위원장, 홍은숙 진보당 시흥시위원장 등으로 압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