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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국」 정필재, “철도노선 재편, 장현·매화 신도시 추가 건설” 공약


[시흥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가 27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노선 재편과 더불어 2개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했다. 

그는 “시흥의 도시는 중심부 없이 외곽화, 분산화 되어있고 인근 도시로의 원심력으로 시흥시의 구심력이 미약하고 장기적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도시개발과 연계한 철도노선 재편과 장현생태환경 신도시, 매화 첨단신도시 건설”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철도노선 재편과 관련해서 ▲인천발 KTX의 월곶역 정차·시흥시청역 이용 ▲신천-신림선의 대야역 경유와 은계역 신설 ▲은계역과 매화역 연결 ▲신현-월곶-배곧 연결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장현생태환경 신도시 구축에 대해선, 장현지구와 연성IC 사이 인근에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 저층형 공동주택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장현생태환경 신도시와 갯골사이 국유지 약 2만 4천여 평에 36홀 규모의 파크골장 및 반려견 놀이시설도 만든다는 구상이다. 


매화 첨단신도시는 판교와 같은 첨단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매화지구 신도시와 연결하는 도시를 조성, 신구 갈등을 없애고 국가첨단산업 관련 기관 및 연구소, 반도체 관련 업종 등을 유치한다는 공약이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현재 국민의힘 강남병 지역구에 출마한 고동진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구상 중인 공약의 재원 마련대책이나 기간은 언제까지냐는 질문에 “원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고, 가능성을 도모하는 게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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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