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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테러예방,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흥경찰서 경비작전계 대테러담당 경장 김성기

테러란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납치,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키는 행위들이며 테러의 유형으로는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위한 테러와 뚜렷한 목적없이 불특정 다수와 무고한 시민까지 공격하는 맹목적인 테러로 구분된다. 

그 중에서 폭탄 테러는 가장 파괴적인 테러 행위 중 하나다. 

가장 최근에는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의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를 그 예로 들 수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제테러단체 가입시도 및 SNS를 통한 테러단체 지지·표명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테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경계의식에서부터 테러예방활동이 시작된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하루 평균 10회, 폭발물 의심물체 신고가 들어오며 테러대응팀 폭발물처리반에서 모든 신고에 대한 확인 작업을 실시한다.

만약 내 눈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부적절한 물건, 폭발물의심물체를 발견 하였을때는 주저하지말고 112에 신고 후 즉시 그 현장에서 대피해야한다. 

여기서 의심가는 물체는 주로 가방, 음료수 캔, 전화기, 장난감, 책 등으로 위장하여 화장실, 쓰레기통, 우편함, 창고, 주차된 차량 등에 주로 설치가 되어 있다.

또한 우편물 속 시계소리, 이상한 냄새, 수신자가 없거나 비공개 표시로 되어있으면 의심이 가는 우편물이다.

만약 폭발물이 폭발하는 경우에는 즉시 바닥에 엎드리고, 팔꿈치를 바닥으로 하여 바닥에 가슴이 닿지 않게 보호하며 양팔로 머리를 감싸고 귀와 머리를 손으로 감싸 머리를 보호해야한다.

이처럼 테러예방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하며 거동수상자 및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고함으로써 우리 모두 테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테러예방지킴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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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훈련한 시흥G스포츠 럭비팀, 전국대회 우승 ‘기염’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아닌 평범한 시흥시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신생 시흥G스포츠 럭비팀이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4년 11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에서 종합 3위, 올해 2월 열린 제3회 진도군 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겸 스토브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방과 후 장곡중학교 등 불빛 없는 어두운 운동장에서 훈련하며 이뤄낸 성과라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도전정신이 더욱 빛났다. G스포츠는 학교운동부 주도의 전통적인 학생선수 육성 제도 한계를 승화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도의 학교운동부 공공형, 개방형 플랫폼이다. 지난 21년 창단한 시흥G스포츠 럭비팀은 시흥시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체육만을 전공으로 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아닌 럭비를 좋아하는 시흥시 지역의 다양한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쪼개 훈련하는 방식이다 보니 전용 구장도 없고, 야간엔 외부에서 비치는 불빛에 의지에 훈련을 이어 가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은 열악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