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25일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시흥시 관내 25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24일 시흥시를 방문한 서울시 1244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께 거주 중인 또 다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25번째 확진자는 25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을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