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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 살리자…시흥시, 다양한 지원책 총망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에 관한 지원정책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코로나19 지원정책 사용설명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시흥시의 코로나19 지원정책은 총 7개 분야 32개 항목으로 ▲전시민 분야 ▲저소득층 분야 정책 ▲아동 분야 ▲청년 분야 ▲소상공인 분야 ▲중소기업 분야 ▲문화예술 분야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내용이 촘촘하게 들어있다.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응 기본원칙을 ‘시민 우선’으로 세우고 지난달 31일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생계가 걱정인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시흥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은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과 시흥형 일자리은행제 등 시흥형 맞춤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가장 큰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 및 프리랜서, 임시·일용 근로자에게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긴급 수혈, 지역경제가 숨통을 트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코로나 극복 정책을 펼치면서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정보의 부재로 이용에 제약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별 맞춤형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설명서를 참고해 정책 수혜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명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홍보하고 있다. 

정책 홍보를 통해 시흥형 일자리은행제로 직원을 채용한 관내 모 업체 관계자는 “업체는 지원을 받아 인력을 써서 좋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얻어 좋은 일거양득의 정책” 이라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서 양질의 일자리가 계속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시흥형 일자리은행제’는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채용해 1일 6시간 근무하게 하면 4시간에 대한 인건비를 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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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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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 본격 추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 및 폭설 시 신속한 제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제설추진반을 운영하며,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이면도로 및 보도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설차량 59대를 배치하고, 제설자재 5,156톤을 확보했으며, 주요 고갯길 및 응달 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4개소로 운영되던 제설 전진기지에 월곶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해 총 5개소를 운영하며, 인접 지자체와 도로 경계부 회차 가능 구간까지 제설 작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요 고갯길, 교차로, 고가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지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부 취약 구간에는 제설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원격으로 노면에 염수를 분사하는 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신속히 노면 결빙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제설 작업 시 작업자는 안전복, 안전모,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하고, 제설기지 내 차량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