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구름조금강릉 12.1℃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7.1℃
  • 구름조금광주 7.3℃
  • 맑음부산 10.3℃
  • 구름조금고창 4.4℃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포토] 사회적거리두기…"불 꺼진 오이도"

시민들,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이튿날인 지난 8월 31일 오이도 해양단지의 저녁 풍경이다. 이날 횟집 등 음식점들은 저녁 9시를 기해 일제히 불을 끄며 영업을 종료했다. 시 위생과 직원들이 상가를 돌며 매장내 음식 섭취 등을 단속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느 때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일 상권과 거리가 썰렁하기까지 하다. 상인과 시민들은 이 위기가 하루빨리 지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곳에 산책 나온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에게 힘들지만, 더 뼈아픈 결과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아니냐" 며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실시되면서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해졌다.


또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어, 야간에 주로 영업하는 술집의 경우 사실상 영업 정지가 내려졌다.


더불어 헬스장과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이 중단되고 수도권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10인 이상 학원으로 확대돼 비대면 수업만 할 수 있다.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집합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학원 등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