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8일 오전 시흥시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목감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로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아 18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 남성은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흥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