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코로나19] 시흥갯골생태공원 주말 이용제한

[시흥타임즈] 11일 시흥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갯골생태공원(장곡동724-32)의 이용을 11일부터 13일까지 일부 제한 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제한되는 사항은 그늘막 존과 파고라 등이다. 산책등 공원 이용은 허용되지만, 취식은 불가하고, 이용자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 관내 52개 실외 체육시설의 대한 운영도 11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중단에 들어간다. 다목적운동장에서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는 개인적인 운동이나 직장 운동경기부(육상) 및 시흥시민축구단 훈련 및 경기(무관중) 등은 제외된다.

시는 "갯골생태공원의 이용객 급증 및 피크닉(취식), 마스크 미착용 이용객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금, 토, 일 (주말 3일간) 한시적 그늘막 존·파고라 이용이 제한한다" 며 "산책 등 공원 이용시에도 이용자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