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9일 시흥센트럴병원에 입원한 50대 환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일부 층이 일시 폐쇄됐다. 시흥시 관내 109번째 확진자다.
시흥시는 이날 정왕4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센트럴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발열등 증상이 발현하여 이 병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았는데 당시엔 음성이었고 지난 2일 병원에 입원하여 8일 추가 검사를 실시, 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A씨가 양성으로 판정되자 A씨가 입원했던 해당 층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층에 입원한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현재까지 12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흥시 확진자 정보 등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