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6일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흥시 관내 29번째 확진자인 이 주민은 지난 4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6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아 이날 저녁 코로나19로 확진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