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3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6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13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저녁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