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5일 오전 시흥시청 행정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사가 일시 폐쇄됐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A씨와 같이 근무한 직원 20여명을 모두 귀가 조치한 가운데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사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시흥시청에선 지난 14일 시장 비서실 근무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임병택 시흥시장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