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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2% 5년간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을 신규대출 시 대출이자 중 2%를 시흥시가 5년간 지원한다. 

기존의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을 두어(신용5-9등급 1%, 청년사업가(만19-34세)·장애인·모자가정·다문화가정·착한가격업소 1%)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으로 보증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간 대출금을 거치하고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해야한다.

대출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시흥지점)에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신청·접수 후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6개 은행(농협, 기업,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은행)에서 보증서대출 및 이차보전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출이자지원 확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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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소부장, 바이오산업과 연계"... 시흥시 새 동력 창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대강당에서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요 변화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수립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시흥시가 보유한 제조·소부장 기반을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시흥시 제조·소부장 산업 기반 분석 ▲바이오 소부장 전환 가능분야 및 전략 품목 도출 ▲글로벌 공급망 변화 ▲향후 시흥바이오 소부장 육성 전략의 비전·목표·추진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한 시흥시 소부장 기업이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 참여 가능 분야 ▲공급망 안정화 지원 모델 ▲기업 테스트베드 및 실증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에 검토위원들은 상기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보완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시흥은 정밀기계·전기전자·화학소재 등 강력한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