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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이상훈 민주당 시흥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시흥시의 젊은 일꾼으로서, 시민의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가선거구(대야, 신천, 은행)에서 시흥시의원에 출마한 이상훈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공약으로는 ▲산단 내 미래산업 스타트업 유치·육성을 적극 지원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관내 청년미래기금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 ▲5차 산업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프로그램 확대등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역세권(대야·신천·매화)연결 버스노선 신설 ▲시흥형(준)공영버스 추진 및 마을버스 확대 ▲원도심 도시환경주거정비 및 도시재생 확대 ▲시흥시 문화재단 설립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확대 ▲초등돌봄 지원체계 확대 등 시흥시의 도시·환경·문화·복지 다방면에 걸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상훈 후보는 “청년정치인으로서 시흥시와 시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며 “지역에서 쌓은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노하우를 사용하여 시흥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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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