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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국」 이연수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시흥타임즈] 이연수 前 민선 4기 시흥시장이 지난 27일 신천천동로 7 두성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시흥 행복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반드시 해 내는 사람”이라는 슬로건 속에 치러졌다.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한 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시흥시장 예비후보들에게 화합과 건승을 기원했고, 송진섭 前 안산시장은 장재철 예비후보에게 이연수 후보와 연대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후보자 간 경쟁보다는 화합과 연대를 강조한 이연수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나란히 같이 출마한 장재철 예비후보와 곽영달 예비후보가 같이 손을 들고 환호하는 뜻 깊은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 중간에 사회자의 즉흥적인 초대로 연단에 서게 된 이연수 예비후보의 아내인 “손애라” 여사는 이연수 예비후보가 어려운 형편으로 끼니도 때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여 많은 참가자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민발언대”라는 순서를 마련해 시흥에 살아가는 세 사람의 시민들이 교육 문제나 어린이 보육 문제 등 차기 시장에게 기대하는 사안들에 대해서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연수 예비후보는 즉답으로 해결 방안들을 제시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연수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 하에 시흥 발전은 정체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며 이룰 수 있는 실력과 실천의지를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면 시흥은 수도권에서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될 것이니 반드시 해 내는 사람 이연수를 시흥시장으로 밀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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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풍물단,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 분야 우수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9월 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노래 분야)’에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대표 팀인 ‘목감풍물단’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흥시는 우수사업비 4백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시흥을 대표해 출전한 목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목감풍물단’ 팀은 지난해 제10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웃다리 사물놀이 공연팀으로,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도 흥겨운 풍물 가락과 단원들의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2023년 3분기에 결성된 ‘목감풍물단’은 시흥월미농악의 장단을 주로 하는 풍물놀이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단원들의 호흡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감풍물단이 보여준 열정과 화합의 힘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특히 시흥시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문화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은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센터의 문화프로그램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