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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민주당 김동연-임병택, 삼미시장에서 합동유세

[시흥타임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와 함께 시흥시 삼미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시흥 합동 유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문정복 국회의원, 배우 이원종이 함께 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가 전국 지방선거 승패의 가늠자가 되고 있다”면서 “책임감과 함께 이기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임병택 후보가 지난 4년 임기 동안 시흥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이번 선거는 정쟁이 아니라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누가 과연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일머리로 추진할 수 있을지 시흥시민께서 좋은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호소했다.

임병택 후보 역시 “시흥시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행정 경험 많고 추진력 있는 김동연, 임병택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 유세 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삼미시장을 돌며 상인 및 시민들에게 인사 후 체감 경기에 관한 목소리 등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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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