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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임병택, 체육회 주관 토론회 참석

시민종합운동장, 권역별 체육공원 건립 적극 추진할 것

[시흥타임즈] 23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ABC학습타운에서 열린 시흥시체육회 주관 후보자 초청 체육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시흥시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임병택 민주당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지난 4년의 임기 중 절반 이상을 코로나19라는 국가 초유의 사태를 대비하는데 매진해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재난상황에 시예산 및 행정력이 집중되다보니 계획했던 체육 관련 사업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대단히 아쉽고 안타까운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시흥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체육 사업을 진행하고 코로나19라는 난관도 하나 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시체육회에 고마움도 밝혔다. 

특히 임병택 후보는 "4년전 취임 직후, 시흥시 체육인들의 숙원사원인 포동 종합운동장 건립 역시 그린벨트 해제라는 큰 난관이 있었다"며 "이제 그린벨트 해제도 완료했고, 예산 확보 등 추가 행정절차와 함께 종합운동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후보는 "권역별 체육공원 건립, 시청 앞 실내체육관 추가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나서겠다"며 "당면한 시체육인들의 현실적 문제 역시, 문제 의식을 가지고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시체육회 및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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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노동전담부서 신설하라”… 시흥시에 강력 촉구 [시흥타임즈] 민주노동자 시흥연대가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지난 1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에는 25만 명의 노동자가 있지만 노동정책은 여전히 기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는 행정체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는 특히 시흥시가 최근 재입법예고한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당초 포함됐던 ‘노동지원과’ 신설안이 삭제된 데 대해 “노동자의 현실과 시민 요구를 외면한 행정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평균보다 긴 근로시간(주 39.5시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314.9만 원에 머무는 등, 노동환경이 열악한 산업도시로 꼽힌다. 영세사업장이 많은 탓에 산재 위험 역시 높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노동계는 “기업지원 중심의 기존 정책으로는 시흥시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노동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산업안전·노사협력 등 전반에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공개한 입법예고안에서 경제국 내 ‘노동지원과’ 신설을 포함해 노동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