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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임병택, 체육회 주관 토론회 참석

시민종합운동장, 권역별 체육공원 건립 적극 추진할 것

[시흥타임즈] 23일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는 ABC학습타운에서 열린 시흥시체육회 주관 후보자 초청 체육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시흥시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임병택 민주당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지난 4년의 임기 중 절반 이상을 코로나19라는 국가 초유의 사태를 대비하는데 매진해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재난상황에 시예산 및 행정력이 집중되다보니 계획했던 체육 관련 사업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해 대단히 아쉽고 안타까운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시흥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체육 사업을 진행하고 코로나19라는 난관도 하나 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시체육회에 고마움도 밝혔다. 

특히 임병택 후보는 "4년전 취임 직후, 시흥시 체육인들의 숙원사원인 포동 종합운동장 건립 역시 그린벨트 해제라는 큰 난관이 있었다"며 "이제 그린벨트 해제도 완료했고, 예산 확보 등 추가 행정절차와 함께 종합운동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후보는 "권역별 체육공원 건립, 시청 앞 실내체육관 추가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나서겠다"며 "당면한 시체육인들의 현실적 문제 역시, 문제 의식을 가지고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시체육회 및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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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