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선거

[6·1 지방선거] 임병택,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로 공천

경기도의원 후보 1선거구 안광률, 2선거구 장대석, 3선거구 김종배, 4선거구 이동현
정개특위 합의 따라 추가된 선거구 후보자 공천작업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로 임병택 현 시장을 단수로 공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1차 발표를 통해 시흥시장 후보에 임병택 현 시장을 공천하고 경기도의원 후보에 1선거구 안광률, 2선거구 장대석, 3선거구 김종배, 4선거구 이동현을 모두 경선없이 단수로 공천했다. 


관련하여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공천확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개특위 합의를 통해 조정된 선거구는 제1선거구(대야동·신천동·은행동), 제2선거구(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 제3선거구(신현동·연성동·장곡동), 제4선거구(군자동·월곶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 제5선거구(정왕3동·정왕4동·배곧1동·배곧2동)로 기존 4개 선거구에서 1개가 늘어났다.


각 정당에선 신설된 선거구에 대한 막판 인원 조정 및 후보자 공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시의원들을 포함한 추가 인원들에 대한 공천결과는 이번주내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