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기간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출정식 등을 연이어 열며 총력전에 돌입했다.
▲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삼미시장과 배곧 롯데마트 앞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 시장 후보는 20일 오후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에 출마한 민주당 시장 후보들과 안·시·성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협약 선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19일 국민의힘도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삼미시장에서 ‘원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오후에는 배곧신도시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식 및 지원유세가 펼쳐진다.
▲시흥시에서 유일하게 출마한 소수 정당인 정의당 양범진 시흥시의원(가선거구) 후보 역시 19일 삼미시장에서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출정식을 갖고 의회 입성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번 제8회 지방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13일간이며 이 기간 후보자들은 차량과 현수막, 선거 운동원 등을 이용한 집중 유세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