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나설 시흥시 도의원 후보들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시흥시 도의원 후보들의 공천 심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현역 도의원들이 모두 재선 도전에 나선 상태고, 국민의힘에선 신인들이 대거 공천됐다.
특히 시흥시 3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고 도의원 3선의 경력이 있는 김진경 후보가 4선 도전에 나서고, 지난 2018년 민주당 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었다가 2019년 5월 음주운전에 걸려 탈당 후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벌이던 이상섭 현 시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도의원에 출마한다.
[아래는 시흥시 도의원 후보자 현황--이름을 누르면 후보자 정보로 이동]
▲시흥시 1선거구 (대야동·신천동·은행동): 민주당 안광률 현 도의원--국민의힘 편석현 경기교육발전협회 회장.
▲시흥시 2선거구 (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 민주당 장대석 현 도의원--국민의힘 김승식 윤석열 선대위 동행본부 광역교통 대책위원장.
▲시흥시 3선거구 (신현동·연성동·장곡동): 민주당 김진경 문정복 국회의원 보좌관--국민의힘 이상섭 현 무소속 시의원.
▲시흥시 4선거구 (군자동·월곶동·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 민주당 김종배 현 도의원--국민의힘 오승준 제 20대 대선 국민의힘 시흥(을) 연락사무소장.
▲시흥시 5선거구 (정왕3동·정왕4동·배곧1동·배곧2동): 민주당 이동현 현 도의원--국민의힘 김만식 국민의힘 시흥을 부위원장.
한편 개편된 선거구에 따라 시흥시 도의원 정수는 선거구당 1명씩 총 5명으로 10명이 출마한 현재까지의 경쟁률은 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