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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이금재 국민의힘 시흥시의원 후보, '재선 도전'

시흥시 나선거구(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

[시흥타임즈] 지난 2018년 국민의힘 시흥시 비례대표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벌여온 이금재 현 시흥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나선거구(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 시의원 후보로 출마,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 2-나번 기호를 배정받은 이 후보는 지난 13일 본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 출마동기에서 "제8대 시의원으로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제9대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 며 "우리시는 성장하는 도시이지만 그 이면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현안들이 있고, 제8대에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흥시가 한층 더 성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현안으로는 매화역 조기 착공, 목감동 신·구도심의 균형발전, 능곡동 능곡역세권 개발 및 광역노선 확대, 과림동 시흥광명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 등을 꼽았고, 제정하고 싶은 조례로는 시흥형 안심 돌봄과 사회적 약자의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환경조성 관련 조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가 출마한 나선거구는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곳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1-가번) 김진영 민주당 시흥시 갑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국민의힘 (2-가번) 이건섭 전 시흥시체육회 사무국장, (2-나번) 이금재 현 시의원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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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