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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6·1 지방선거] 장재철 시장 후보, "월판선 연계한 GTX-C 지선 유치 추진"

1가구 1주택 과표 3억원이하 주택 재산세 감면 공약도

[시흥타임즈]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가 16일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추진하고, 1가구 1주택 과세표준 3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여건이 열악한 시흥시의 교통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며 "앞으로 시흥시장에 당선되면 GTX-C 안양 인덕원역에서 출발, 월판선 노선을 활용한 GTX-C 지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월곶-장곡-시흥시청-매화-광명-안양-인덕원-판교로 연결되는 월판선 노선을 활용하면 큰 부담 없이 GTX-C 지선을 유치할 수 있다”면서 “인근 인천시, 광명시와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호응할만한 계획으로 향후 인천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당선자들과 적극 협력하여 조기에 성과를 이루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이건섭 시흥시의원 후보(나선거구)는 ABC행복학습센터에 한국예술종합대학이나 기타 다른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김승식 도의원 후보(2선거구)는 24시간 어린이 전용 병원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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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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