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곽영달 전 시흥시청 국장이 28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축적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을 가진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흥은 지난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민주당 정권이 시정을 맡아왔지만 늘 “시흥은 변방이고, 도시의 품격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시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일 잘하는 능력 있고 야무진 시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시장이 아니라 시흥의 경제부터 살릴, 경영·행정 전문시장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38년 행정의 달인, 정책전문가 곽영달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품격 높은 스마트 시티 시흥’을 만들어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곽영달 예비후보는 5대 시정방향으로 ▲찾아가서 듣는 시장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고품격 도시 조성▲투명하고 활력있는 시정 구현 ▲코로나19 극복 등을 제시했다.
또 7대 공약으로 ▲전철망 구축 및 전철과 버스 간 연계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 ▲첨단 기업도시 조성 ▲정원을 품은 도시 시흥 ▲수도권 최고의 ‘웨딩파크’ 조성 ▲배곧신도시 현안 해결 ▲소기업과 마을기업 성장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시흥 만들기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