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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배곧신도시에서 확진자 1명 발생

매화동 25번 확진자(매화동) 완치 후 재확진 '전국 첫 사례'
배곧동 확진자 동선 공개

[시흥타임즈=기사수정: 19시 30분] 28일 오후 시흥시 배곧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0세 여성 A씨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친정이 있는 대구를 방문했다.

A씨는 배곧동 자택으로 귀가한 이후 25일 저녁부터 증상이 발현했고 27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28일 오후 확진자로 판정, 수원의료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대구 방문 후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나 CCTV등을 통해 정밀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확진환자 발생 통보 즉시, 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고,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의 자세한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완쾌 후 퇴원한 25번 확진자(매화동)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 발생한 첫 재확진 사례다.

[29일 기사보강]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배곧동 환자(여, 40)의 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배곧동 확진자 동선 
○ (2월 24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 (2월 25일) 저녁 증상 발현, 종일 자택에 머무름
○ (2월 26일) 종일 자택에 머무름
○ (2월 27일) 15시경 자차 이용해 선별진료소 출발, 검체 채취해 검사 의뢰 후 17시경 귀가
○ (2월 28일) 자택에 머물다 오후 확진 판정 받은 후, 수원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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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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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26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기관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헌단 ‘시선’을 출범한 이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협력 ▲사회공헌 관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활동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앞으로 진흥원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 축제 행사 봉사, 재난 피해기업 복구 지원,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월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일 센터장은 “진흥원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인 시선이 지역사회에 밀착하여 즐거운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역량과 경험을 더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