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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1 지방선거] 이연수 전 시흥시장,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

[시흥타임즈] 지난 2006년 시흥시장에 당선되었다가 뇌물수수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시장직이 상실되었던 이연수 전 시흥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내밀었다.

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연수 전 시장은 국민의힘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지난 15일 등록을 완료했다. 

1954년생인 이연수 예비후보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법학석사)를 졸업하고 시흥경찰서장과 민선4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치러진 제4회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해 득표율 49.69%(53,786표)로 경쟁자였던 열린우리당 김윤식 후보(26%)와 정종흔(11%) 후보를 재치고 시흥시장에 당선됐었다.

그러나 시장으로 당선된 다음해인 2007년 11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돼 2008년 10월 징역 3년 6월 형을 선고 받아 시장직을 상실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 출판기념회를 서울대 시흥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 해왔다. 

한편, 같은 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곽영달 전)시흥시청 경제활성화 전략본부장이 지난달 24일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고,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되는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당협위원장은 아직 등록하지 않은 상태다.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보 등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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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보육인대회’ 시흥에서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 어린이집 연합회원들이 참석한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육 현장 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를 돌보며 경기도 보육발전에 이바지한 보육유공자와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자를 축하하고,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내․외빈 및 2천여 명의 보육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보육인들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이번 행사에서 시흥시 어린이집 3곳은 보육유공 ‘경기도지사상’을 표창받고, 공모전에서 10곳이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2곳이 도지사상(우수상) 및 도의장상(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 경기보육인대회가 개최된 것을 환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시장은 “보육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흔들림 없이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모든 보육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관 모두가 즐겁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