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종코로나] 시흥시 확진자 발생…매화동 거주 73세 여성

동거인 아들부부 감염여부 검사 중

[시흥타임즈] 시흥시 매화동에 거주하는 73세(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판정됐다. 국내에선 25번째 확진자다. 


시흥시는 9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확진자 발생을 공식 통보했다며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소독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분당 서울대병원에 이송된 상태고 A씨와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정밀검사 중에 있다. A씨는 아들부부와 함께 생활했는데 아들부부는 중국 광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31일까지 방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9일 오후 3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긴급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향후 대처를 설명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첨단·의료바이오 산업 중심 美 로체스터시, 시흥시와 "글로벌 협력" [시흥타임즈] 첨단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진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가 시흥시를 공식 방문하며 양 도시 간 교류가 다시 본격화됐다. 로체스터시 킴 노튼(Kim Norton) 시장과 위노나주립대학교 대표단은 지난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매도시 교류 간담회를 갖고 교육, 바이오메디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시흥과 로체스터 간 국제 교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시흥시와 로체스터시는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는 지난해 킴 노튼 시장의 서한을 계기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노튼 시장의 첫 시흥 방문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복원의 상징적 계기가 됐다. 로체스터시는 세계적 바이오 헬스케어 기관인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위치한 도시로, 미국 내 의료·바이오 산업의 거점이다. 시는 2013년부터 민관 협력 개발계획(DMC)을 통해 글로벌 의료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며, 위노나주립대학교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 교육 및 연구 협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