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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미래형 일자리 창출해 건강한 노동 만들겠다’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고 있을 시흥의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미래형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를 만들어 원하는 사람 누구나 건강한 노동을 할 수 있는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정왕동 토취장에 시흥의 중견기업들과 서울대가 협력해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V-City)를 조성하고, 포동 폐염전에 서울대 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의료산업을 테마로 하는 신도시를 건설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 후보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통시장과 동네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근로자의 날인 오늘도 쉬지 못하고 땀 흘리고 있을 시흥의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응원해 준 시흥아카데미를 교육에서 일자리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만들고 특히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판 시흥아카데미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안정된 일자리, 존중받는 노동이야말로 가정의 행복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시민의 집, 시흥을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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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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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