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 첫날 일정을 정왕동 하이마트 앞에서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능곡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일일이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곽후보는 오후 삼미시장에서 열린 선거출정식에서 "지금 제가 연설하는 것이 9시 뉴스에 나옵니까?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북핵문제에 묻혀 알권리가 외면 받고 있다. 저는 충청도 출신으로 시흥여성과 결혼하고 38년간 시흥시청에서 근무했다. 인정받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근무했다. 6월 16일 소사~원시선이 개통된다. 곽영달이 기획하고 함진규 국회의원이 완성한 것이다. 현 시장은 함의원이 예산을 따와도 뺀질뺀질 안 쓸 궁리만 한다. 당선되면 국회 함의원과 손잡고 시흥시를 발전시키겠다. 시흥시의 삶의 질, 문화환경, 투자환경을 평가한 도시 브랜드가 75위이다. 이것이 바로 10년간 고인 썩은 물이다. 이번에는 맑은 샘물 곽영달로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찬조연설에 나선 함진규 의원은 “곽영달 후보는 공정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경쟁력 있는 후보이다.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권력을 주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곽영달은 정치에 때가 묻지 않는 행정전문가이다. 꼭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