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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참석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 위해 노력할 것”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 스마트허브 내 한국GM 협력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혀 주목받고 있다.

30일 임병택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현재 스마트 허브에 있는 한국GM 1·2차 협력사에는 약 465개사 1만5520명이 근무하고 있고 스마트허브 총 생산매출의 14%인 6조5천억원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한국GM이 조속히 정상화 되지 않으며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경제까지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됐는데 문재인정부, 한국GM, 노조가 한마음으로 정상화 계획을 밝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후보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시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후화된 산업단지 현대화로 실질생산량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부터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조니 살다나 GM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과 노철호 협신회 부회장,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GM과 협신회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밀착 판촉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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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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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