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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참석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 위해 노력할 것”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시흥 스마트허브 내 한국GM 협력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혀 주목받고 있다.

30일 임병택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한국GM·협력업체 지역경제 활성화 결의대회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는 “현재 스마트 허브에 있는 한국GM 1·2차 협력사에는 약 465개사 1만5520명이 근무하고 있고 스마트허브 총 생산매출의 14%인 6조5천억원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한국GM이 조속히 정상화 되지 않으며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경제까지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됐는데 문재인정부, 한국GM, 노조가 한마음으로 정상화 계획을 밝혀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후보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시흥시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시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후화된 산업단지 현대화로 실질생산량을 늘리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부터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조니 살다나 GM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경영진과 노철호 협신회 부회장,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김덕현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GM과 협신회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밀착 판촉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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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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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