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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흥시 현안 위해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연대 선언

22일 더불어민주당 컷오프를 통과한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장후보경선을 앞두고 시흥시 현안을 해결하기위해 이재명 도지사후보와 정책 연대를 선언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기보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흥시민의 절대 지지에 힘입어 컷오프를 통과했다”며 “오직 시민의 힘으로 경선을 통과해 시흥시장으로 당선돼 시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성남시 부시장으로 재직시 당시 시장이었던 이재명 도지사후보를 도와 3대 무상복지(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등 실적을 이뤘다”며 이재명 도지사후보 함께 한 행정인연을 소개한 뒤 “45만 시흥 시민이 100만 도시급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교통, 경제, 보육, 문화혁명 완성을 위해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 연대를 하겠다 ”고 덧붙였다.

즉, 이재명 경기도지사, 심기보 시흥시장 2톱 체제로 광역단체, 지자체 행정을 위임받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반드시 일궈 내겠다는 것이다.

심 예비후보는 끝으로 “ 부친 상중에도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함께 성남시의 메리스사태를 잘 해결했다”며 “ 이같은 선공후사의 자세로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이번 시흥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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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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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