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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안소정 시흥시의원 후보, '자전거 유세'

31일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 시작과 함께 시흥 가선거구(대야/신천/은행/과림)의 유일한 진보정당 시의원 후보인 녹색당 안소정 후보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녹색당의 후보는 올바른 정치적 지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하에 당원 및 시민들의 모금으로 후보기탁금 및 선거자금을 마련, 선거운동 또한 당원 및 지지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할 계획이다.

선거운동 첫 날에는 시흥지역 당원들이 출근 전 및 퇴근 후 선거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서울과 안양 등지에서 당원들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와서 하루종일 선거운동을 함께 하기도 했다. 

또 과도한 선거철 소음 발생과 트럭 사용 자제를 위해 자전거를 유세용 자동차로 등록하여 거리의 시민들과 보다 친근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녹색당 안소정 후보는 거대 정당 후보들의 선거철 물량공세와 경쟁하기는 어려우나 함께 사는 사람과 생명과의 공존방법을 먼저 고민하는 녹색당의 친환경적인 가치와 시민이 생활에서 정치하는 정당임을 선거운동에도 드러내어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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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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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