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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돈의 시의원 후보, 지지호소 하며 ‘강행군’

안돈의(자유한국당, 시흥 가선거구) 시흥시의원 후보가 5월 31일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시작으로 연일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안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후 관내 골목 구석진 곳을 마다하지 않고 다니며 유권자들을 맨투맨으로 접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자신 뿐 아니라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와 같은 지역구인 윤태학 도의원 후보, 김찬심 시의원 후보가 함께 입성해야 환상의 커플이 된다.” 며 “모두가 함께 입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유권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안돈의 후보는 공약으로 노인복지회관 건립, 구도심 주차장 신설, 보육·교육 시설개선, 지역아동센터 지원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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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