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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안전보다 중요한 민생은 없다”

학생안전 위한 ‘학교보안관’ 초등 44곳 모두 파견할 것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교육정책 공약 발표에 이어 24일에는 안전정책 공약을 발표하는 등 민생 우선의 준비된 시장후보로써 면모를 보여 화제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 대대수의 초등학교는 언제나 외부인이 침입 가능한 무방비 상태”라며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44곳 모든 곳에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보안관’을 파견해 위험인물의 학교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체계적 관리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외부인이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인질극을 벌이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해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면서 “시흥시 학교 안전문제 역시 주의 깊게 살펴보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시흥시민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민생은 없다”면서 “학교 보안관을 파견해 학교에 출입하는 일반인의 신분증도 확인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는지도 유심히 살펴보고, 등·하교하는 아이들도 지켜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촘촘히 보장하기 위해 마을·블록별 진출입로 CCTV 설치, 시장 직속 재난컨트롤타워 설치, ‘시흥시 학교보안관 운영조례’ 제정, 스쿨·실버존 확대 및 교통약자 안전 대책 집중관리, 민관협력 지원 강화를 통한 주민참여형 예방시스템 구축 등 시흥시를 안전제일도시로 만들기 위한 추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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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흥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감축에 대한 다양한 시책과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시ㆍ군별 특수시책, 우수사례 정성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4개 평가시책 분야 14개 지표의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가, 시ㆍ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성평가를 합산한 결과,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년간 깨끗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도로 관찰제’ 운영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일 뿐 아니라,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더욱 값지다.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시는 LG화학, 시흥도시공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