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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보와 이재명이 ‘시흥 골목경제 활성화 ’를 함께 추진합니다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전격적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을 연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 시흥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안을 우선 순위를 두고 마련하기로 하고, 삼미시장 · 도일시장 · 정왕시장 등 시흥의 전통시장 주변의 상인들과 종업원 5인 미만의 소상공인들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확실한 공약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통시장과 동네상가를 결합한 ‘상권활성화구역’을 지정하여 도시재생 지원 ▲전통시장의 노후시설 정비 지원 ▲ 전통시장 주변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별 특성화 추진 및 육성 ▲ ‘시흥시산업진흥원’ 확대 개편을 통한 시흥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 후보는 시흥시의 골목경제가 어려운 실정이고, 얇아진 소비자의 지갑과 대형 복합쇼핑몰이 지역상권까지 침범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확실한 해법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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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 직원 대상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 상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를 상영했다. 황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는 간척사업으로 사라져가는 갯벌을 살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이다. 감독은 말라가는 갯벌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은 도요새와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분에서 처음 상영됐고,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부분에서는 관객상을 받았다. 사람에 의해 파괴되는 자연의 모습과 그로 인해 변해가는 주변의 삶, 이를 복원하려는 또 다른 사람들의 노력까지.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은 시흥시를 둘러싼 시화호의 지난날과 똑 닮아있다. 1987년, 농어촌진흥공사가 당시 바다였던 시화호 지역에 방조제를 설치해 간척사업을 진행했다. 1994년 방조제가 준공되고 바닷물이 차단되면서 주변 오폐수 등이 그대로 축적된 시화호는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일컬어졌다. 시화호를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이후, 정부는 담수화 계획을 포기하고 해수 순환을 시작했다. 현재 시화호는 이전 생태환경을 99.9%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수리부엉이,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