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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 ”故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위한 헌신 기억해야“

김영철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故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회담은 전쟁의 위기 속에 있던 남북을 촛불혁명으로 이룬 문재인 정부의 일관된 대화와 노력 덕분”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종전협정에서 평화 협정으로 바뀌는 단초를 만들어주기를 기원한다”며 또한 “남북을 가로막는 철조망이 없어져, 서해선 열차를 타고 유럽을 횡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개방되어 사회기반시설을 건립하게 되면, 시흥시가  물류와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어 서해권의 핵심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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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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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