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 "활력 넘치는 시흥북부권 조성"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지역조성,도심주차장 신설 등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동서남북 모두가 행복한 시흥발전’을 슬로건으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시흥 북부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신설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쌈지 공원과 주민 휴식공간을 늘려 신천·대야·은행동 권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사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현 정부와 방향을 같이 하며 신천·대야·은행동 구도심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과림동, 무지내동을 포함하는 시흥 북부권 주요공약은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 주차장 신설 ▲쌈지 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소공인지원센터 건립, 삼미시장 활성화 ▲시흥형 꿈의학교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단지 조성 ▲신천천 주차타워 건립(상부 체육시설) ▲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대야역 역세권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주민체육공원 조성▲과림동·무지내동 주민체육공유조성,파출소 유치등이다. 

한편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휴식·관광중심 동부권 ▲문화·예술중심 북부권  ▲행정·스포츠중심 중부권 ▲교육·관광중심 남부권 시흥시 4개 권역별 주요공약이 발표된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