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동서남북 모두가 행복한 시흥발전’을 슬로건으로 권역별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시흥 북부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신설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쌈지 공원과 주민 휴식공간을 늘려 신천·대야·은행동 권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도시재생사업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현 정부와 방향을 같이 하며 신천·대야·은행동 구도심 지역의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천동, 대야동, 은행동, 과림동, 무지내동을 포함하는 시흥 북부권 주요공약은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 주차장 신설 ▲쌈지 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소공인지원센터 건립, 삼미시장 활성화 ▲시흥형 꿈의학교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교육문화 특화단지 조성 ▲신천천 주차타워 건립(상부 체육시설) ▲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대야역 역세권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주민체육공원 조성▲과림동·무지내동 주민체육공유조성,파출소 유치등이다.
한편 최재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휴식·관광중심 동부권 ▲문화·예술중심 북부권 ▲행정·스포츠중심 중부권 ▲교육·관광중심 남부권 시흥시 4개 권역별 주요공약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