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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배곧신도시 교통ㆍ문화ㆍ교육명품도시로 조성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7일 배곧신도시를 시흥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교통, 인사, 보육, 교육, 일자리 정책 등 시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 정책을 발표해왔던 심 후보는 배곧신도시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심기보 후보는 배곧신도시의 대중교통문제는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 강조하며 ▶오이도역~배곧신도시~시화공단을 연결하는 트램의 조기 개통. ▶순환버스, 연성권과 신청권을 연결하는 지선버스 노선 확대. ▶ 배곧~서울, 인천~배곧~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체계 신설 및 확대를 약속했다. 

또, 배곧신도시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배곧신도시를 배곧동으로 조기 분리하여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이고, ▶‘배곧복합문화센터’ 신축을 앞당겨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배곧생명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배곧신도시를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완공을 앞당기고, ▶시흥시의 초ㆍ중ㆍ고생등과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교육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지부진한 서울대병원의 임기 내 준공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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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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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