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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 보훈 8개단체 지지선언

8일 시흥시 보훈단체 8개 단체장들이 회합을 갖는 자리에서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영달 시장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6,25 참전유공자회,  베트남참전 유공자회, 고엽제 유공자회, 특수임무 유공자회로 전쟁을 경험한 단체회원들은 자유와 안보, 보훈가족들의 애환을 보듬을 수 있는 후보로 곽영달 시장후보가 적임자라며, 능력 있고, 준비돼있는 검증된 후보자임을 강조했다.

전광진 회장(상이군경회)은 “곽영달 시장후보는 38년 공직생활에서 일 잘하는 공무원이었다.” “ 시흥시를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은 곽영달 후보이다.”라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곽영달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6월13일 시흥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지난 10년 민주당 시흥시장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흥발전과 시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갈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시대를 열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곽영달 후보는 79년 시흥시 면서기로 시작해 38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토대로 시흥시를 해양관광도시,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로 추진력을 가진 사람, 누구보다 시흥을 잘 아는 곽영달이 살기 좋고, 놀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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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