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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도의원 후보 개소식, "시민이 주인 되게 만들 것"

장대석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시흥 2선거구) 예비후보가 19일 목감동 선거사무실 개소실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 안광률(시흥 1선거구) 도의원 후보, 이복희(시흥 가선거구) 후보, 홍헌영(시흥 가선거구) 후보, 송미희(시흥 나선거구) 후보, 김태경(시흥 나선거구) 후보, 박춘호(시흥 다선거구) 후보, 안선희(비례대표) 등 후보자들과 학교동문,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장 후보의 당선을 응원했다.
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정치의 주인 되게 만들겠다.” 며 “(도의회에 입성해)능력 있는 참 일꾼으로 시흥을 확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석 후보는 백원우 전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현재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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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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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