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7.3℃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5.2℃
  • 흐림대구 8.5℃
  • 흐림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8.6℃
  • 연무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1.8℃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5.1℃
  • 구름조금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9.0℃
  • 흐림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시흥시청역 방문해 대중교통 비전제시

자유한국당 곽영달 시흥시장후보는 28일, 오는 6월 16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소사원시선) 전철 시흥시청역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교통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곽후보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시청에 방문하려면 무려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 수두룩하다. 서울에 가는 시간도 너무 걸린다.”며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라고 일갈했다.

곽후보는 “서해선 전철이 개통되면 시흥은 본격적인 전철시대가 열리게 된다.”고 전망하고, “이제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월곶~판교선 및 신안산선 조기 착공 추진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추진(신천역 은행역 거쳐 광명KTX역까지 연결)
▲정왕역 KTX 정차역 유치 
▲시흥시 버스면허업체 경쟁체제 도입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노선 전면개편 
▲시흥시청역 앞 종합환승센터 설치로 방사형 교통체계 구축
▲서울행 광역버스 및 단거리 마을버스 노선 신증설 
▲주요 병목지점 해소
▲주차장의 대폭 확충 
등을 주요 교통공약으로 제시했다.

곽후보의 방문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오이도역에서 서울역까지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린다.”, “출퇴근시간대에 목감동에서는 버스가 와도 이미 만원이라 탈 수도 없다.”, “버스로 시청 가기가 너무 불편하다.”며 고통스러운 대중교통의 현실을 하소연 했다. 

이에 대해 곽후보는 "제가 시장이 되면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예정된 전철을 조기 착공하도록 적극 추진하고,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방사형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시흥시 어디에서든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도 더 빠르게 다녀올 수 있게 하겠다. 고통스러운 대중교통을 빠르고 편리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