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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도의원 후보 개소식, "3선의 경험, 이제는 도의회로"

장재철(자유한국당, 시흥3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28일 월곶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도의회에 반드시 입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지역주민 등 지지자가 대거 참석해 장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으며 개소식은 별도의 의전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장재철 도의원 후보는 “시의회 3선의 경험을 살려 이제는 도의회로 입성해 민생을 돌보겠다” 며 “월곶역세권 개발, 군자동 행정문화타운 건립, 정왕동 노인복지회관 건립, 시흥시 향토사료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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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시흥시 한 아파트서 경비원 12명 전원 해고 [시흥타임즈=대표/우동완]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근무 중인 경비원 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다. 1일 은행동 A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소, 시흥시 등에 따르면 1200여 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단지에는 총 12명의 경비원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측은 현재 근무하는 모든 경비원을 특별한 사유 없이 해고하고 새로운 경비원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경비원들 사이에선 전체 경비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한 경비원은 “며칠 전 회사에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하라 했다” 면서 “일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전체를 해고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슨일이 있는지 잘 몰라도, 경비원은 파리 목숨 아니겠냐”고 개탄스러워했다. 지난 31일 해당 사안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를 찾았지만, 관리소장 대행이라는 한 남성은 “해고가 아니라 교체다.” 면서 “언제든 필요하면 교체할 수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럼 누가 교체를 원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선 “누가 원하든 상관없다.” 면서 “취재를 하려면 공문을 보내라, 경찰을 불러라”라는 등 고압적 자세로 일관해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