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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활력있는 지역 경제 만들 것"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가 ‘활력있는 지역 경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곽후보는 그 실행방안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첨단 IT 사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 지원을 강조했다.

곽후보는 세부방안으로 첫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복합유통단지 조기 추진, V - CITY 첨단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흥스마트허브 재생사업 적극 추진, 매화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둘째 신천동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설치, 골목슈퍼 공동 물류시설 지원,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보증 대폭 확대, 보증기관 출연금 확대 등을 내세웠다.

곽후보는 “각 지자체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살리기를 하는 것이 결국 국가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한 열정을 보였다.

곽후보는 시흥시 소래면 서기로 출발해 최연소 국장 승진, 최장수 국장 기록을 세웠으며, 시흥시 기획경제국장, 경제활성화 전략본부장 등을 거친 ‘경제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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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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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배곧 송전선로 전자파 걱정 없도록 시공”… “양심 걸고 평가받겠다”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 배곧신도시를 관통해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초고압 송전선로(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건설사업, 34만 5천볼트)의 합의가 불가피했던 입장을 재차 설명했다. 임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전과 서울대와 합의할 수밖에 없었던 송전선로 대안노선에 대해, 배곧1동 2동 주민대표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면서 “잠시 주민분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시흥시장으로서 직무적 양심을 걸고 행한 일들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하시는 전자파는 전혀 걱정 안 하시도록, 지하 80미터 수준까지 내려서 시공된다.” 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발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병택 시장은 10월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3번의 소송전을 불사하며 한전에 맞서 왔지만 지난 8월 23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되면서 시흥시를 지나는 신시흥-신송도 전력구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지하를 지나는 대안노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초고압 송전선로의 배곧 관통을 반대하며 우회 노선에 대해 협의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