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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편집실에서] 시흥에 불어오는 ‘청년의 봄바람’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의 도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가히 시흥의 정치 일번지라 할 수 있는 신천, 대야, 은행지역에서 두 명의 청년들이 기초의원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들이 속한 정파는 서로 다르다 할지라도 지역 주민으로써 환영할 일입니다. 시대의 변천이 어느 때보다 빠른 환경에서 그동안 청년 무풍지대였던 시흥에 신선한 바람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리라 확신합니다.

지난 2일에는 12개 청년단체로 구성된 가칭 ‘시흥시 청(소)년 정치참여지지연대’가 청년의 정치참여 보장과 사회적지지 등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청년의 정치참여, 더 미뤄서도 미룰 수도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곡절마다 피 끓는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섰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마음 깊이 추억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신들의 처우나 이익을 먼저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작금에 와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이 지점입니다. 청년들이 말하길 “정치는 청년들에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그동안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음으로 나타난 결과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전 계층을 통틀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세대가 청년 세대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정치가 왜 청년을 외면해왔는지 증명됩니다.

물론, 기성세대에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득권은 순진한 청년들을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교묘히 이용해왔고 거기서 느낀 청년들의 좌절과 박탈감 또한 이해합니다. 

그러나 냉정한 표의 논리로 치러지는 선거에서 청년 세력은 아직 미미한 존재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청년을 외치며 나서는 이들이 필요하고 반갑기도 하면서 안쓰럽기도 한 것입니다. 

오늘, 정치참여를 외치는 청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청년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환경을 따지기에 앞서 사회의 부당함과 불편함을 고발하고 공동체의 이익에 대해 열정적으로 먼저 이야기 할 때 청년만이 가진 폭발력이 사회 전체에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흥시 지방선거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청년정치의 활성화 일 것입니다.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뜻있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사익 보단 공익을 더 생각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관성화 된 사회의 궤도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 이들을 선두로 지역에 숨어있는 많은 젊은 인재가 발굴되고 그들이 다시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시흥에 새로운 정치참여 세력과 새로운 바람이 불어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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