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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김영철 시흥시장 예비후보 현충탑 참배

김영철(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시흥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선거일정으로 ‘순국선열과 유공자를 잘 모시는 일은 국가와 공동체의 첫 번째 의무다’며 현충탑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김영철후보는 “내년이면 3.1운동 100주년이 되며, 6.25 참전용사들도 연세가 많으셔서 거동이 불편한데, 현재 우리시는 현충탑이 시흥시 외곽에 위치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이 행사 참여도 힘들고 평소 찾는 사람도 없다. 미국 Memorial Park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을 일상적으로 추모하는 장소이며 공동체 통합을 위한 정신적인 성지이다. 

시흥시 현충탑을 시내 중심 공원에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겠다. 책에서만 국가와 민족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접할수 있도록 하겠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후대에서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국가를 위해 싸워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한 보훈단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그리고 “ 이분들은 국가에 충성을 말로가 아닌 삶으로 보이신 분들이다. 이분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현실적인 보상이다. 시흥시는 보은 수당을 도내 상위권으로 만들겠다.” 고 김영철 후보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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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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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배곧 잇는 324m 길이 '경관육교' 건립 추진 [시흥타임즈] 서해안 대표 명소인 시흥 월곶포구의 해상 경관을 배경으로 배곧동과 월곶동을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의 횡단보도교가 건립된다. 시흥시는 ‘배곧~월곶 경관육교(보도교) 설치공사’ 특정 공법(신기술ㆍ특허)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정성과 시공성, 유지관리, 경관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디에스글로벌이씨엠의 특정 공법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보도교는 민선 8기 시정 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단절돼 있던 배곧동과 월곶동 생활권을 연결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해안 관광 명소화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연장은 324m, 폭은 2m 규모의 현수교형 보도교로 설치된다. 선정 공법은 삼각형과 책의 형상을 활용해 미래도시 시흥과 교육신도시 배곧을 표현했으며, 상징성 있는 주탑으로 배곧과 월곶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도록 설계돼 월곶포구를 오가는 선박 이용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종점부(시설물의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 전망 공간을 포함해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중앙 전망대를 구성해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을 계획했으며, 주변 주거단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은은하게 비추는 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