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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출마의 변] "주민의 고민 덜어주는, 참신한 새일꾼 되겠다"

윤석경 시흥시의원(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시흥시 다선거구(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


안녕하십니까. 시흥시 다선거구 시흥시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윤석경 입니다. 

제가 태어나 자란 우리 지역구인 군자동․ 월곶동․ 정왕본동․ 정왕1동은 과거 시흥군 군자면의 면소재지로 상업이 융성하고 주민들 또한 정이 묻어나는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80년대 초 안산시가 개발되면서 우리 지역구는 시흥의 변두리로 전락하게 되었고 신천권․정왕권․연성권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는 우리 시흥시의 발전모습을 볼 때 우리 지역구인 다 선거구는 문화나 정책적인 지원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되면서 지방정부로 부터의 혜택을 받지 못해 낙후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통장으로 5년간 마을일을 하면서 주민들의 아픔을 온몸으로 느꼈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하면서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가며 일 해보았지만 시 보조 예산이나, 시 정책에서 배제되어지면서 주민으로서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시흥시의회의원에 도전해 지방자치로 부터의 소외된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실천해나가면서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출마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부터 적십자 군자봉사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애환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적십자 활동을 하면서 결연세대 중심의 활동이었지만 어르신들의 주말 식사를 제공하기위해 거모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매주 토요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께 국수봉사를 10년간 해오고 있으며 지난 장마철 물난리 때 노후주택의 반 지하 세대에 물이 차서 주민들이 고통을 겪을 때 주민들과 함께 집안 가득 찬 물을 퍼내며 함께 고통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주민참여예산위원 활동을 하면서 군자파출소 앞 사거리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신호등 설치를 추진했으며,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산들공원 보수공사 및 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 위해 군자동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부단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필요한 위치에 크린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5년간 군자동 17통 통장을 역임하면서 거리청소는 물론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봉사에 앞장서 일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역봉사를 하면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 등을 위한 복지에 필요성을 느껴 관내 대학에 입학하여 사회복지를 체계적으로 공부했으며 내가 지역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 실천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의원이 된다면 군자, 월곶, 정왕본동 등에 카네이션 하우스 등의 복지시설을 만들 것입니다. 어르신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어 젊은 어르신들이 여가활동도 하면서, 소일거리도 할 수 있는 카네이션하우스처럼 종합적인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인 도일시장의 교통 혼잡을 없애고 도일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여 명품 전통시장으로 만들고, 월곶 포구의 해양관광 단지로 제 기능을 살리도록 하여 월곶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또 군자동 주민들이 제일 많이 요구했던 사항인 군자동 청사 이전에도 힘을 쏟을 것입니다. 

민원을 보기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동사무소가 너무 외소하다”,  "주차할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 등등 불만이 터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소 협소 등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정왕본동을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의 복지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주요 선거공약(5가지)
1) 군자동 : 군자동행정복지타운 신축 이전, 노후공동주택 도시재생 사업실시
2) 월곶동 : 월곶 배곧 간 다리 연결, 환경오염 주범인 조선소 이전, 어선체험 등 월곶항 관 광사업개발
3) 정왕본동 : 주차문제 해결, 주민안전시설(가로등, 방범카메라) 증가 설치
4) 정왕 1동 : 카네이션하우스 신설 
5) 소외지역(도일, 월곧, 정왕본동, 정왕1동) 경제 활성화 계획 추진

시민(유권자)들에게.
기초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서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시(지자체)와 논의하고 협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시민의 일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 지역에서 살면서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론 싸움으로 주민들의 편의와 시민의 안위는 생각지도 않고, 뒷짐 지고 목소리만 높이는 시의원이 아니라 지역을 사랑하고, 애정으로 지역을 살필 수 있는 새로운 일꾼들로 시흥시에 새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고향 군자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내 지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지금의 마음으로 .... 

내 지역에 필요한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참신한 지역의 새일꾼이 되겠습니다.

프로필(선관위 등록 기준)
생년월일 : 1969년 05월 10일(49세) 
직업 : 군자공인중개사 대표
학력 : 경기과학기술대 아동보육복지과 졸업
경력 : 현)바른미래당 시흥(을) 지역여성위원장
전과 : 없음

*본지가 출판하는 '출마의 변'은 각 후보자가 작성하여 보내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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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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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다문화엄마학교,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온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8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과 제12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8명의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새롭게 입학하는 12기 10명의 엄마에게는 교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형수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학습 지도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다수의 수료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장은 “다문화 엄마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