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7℃
  • 맑음강릉 25.7℃
  • 구름많음서울 22.5℃
  • 맑음대전 23.0℃
  • 맑음대구 23.8℃
  • 구름조금울산 25.2℃
  • 맑음광주 24.6℃
  • 구름많음부산 24.2℃
  • 맑음고창 22.5℃
  • 구름많음제주 20.3℃
  • 맑음강화 18.5℃
  • 맑음보은 20.8℃
  • 맑음금산 21.9℃
  • 맑음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24.9℃
  • 구름많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오피니언

[편집실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URL복사
[시흥타임즈 우동완 편집장] “시흥타임즈는 시의원이 집행부를 견제 한다는데 왜 까기만 하느냐” 최근 저희 신문사에서 시의회를 비판하는 칼럼 등을 두고 받은 항의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매를 들었다 쳐도 그 방법이나 정도가 사회에서 용인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그것은 사랑의 매가 아니라 학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제3자가 보는 시각에선 무자비한 학대일 것이란 합리적인 의심을 품을 개연성이 더 농후해 집니다.

저희는 시의회가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방법과 정도에 있어서는 동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공적인 일에 대해 더구나 권력에 대해 비판을 하고 나면 으레 상대편에게 얻어 맞기 일쑵니다. 저희 신문사는 늘 그렇게 선두에서 얻어 맞아 왔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고민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과 비판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은 지역 언론의 역할 때문입니다. 

공적인 사안에 대해 성역 없이 비판하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의 지성인들이 합리·합법적인 방법으로 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많은 시민이 보고싶어합니다.

분명 작금에 벌어지는 일들이 시 집행부나 시의회 어느 한곳의 잘못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불신이 오해를 키웠고 그 분노가 절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전체를 왜곡 시키는 사단이 벌어진 것일 테니까요.

하지만 시민의 대표들이라면 좀 더 절제하고 지혜로운 방법을 강구함으로써 최악으로 가는 길은 피해야 마땅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자비하게 때리면 순간적으로 말은 잘 들을지 몰라도 그 미래는 보나마나 뻔합니다. 

아이가 변하길 원하면 부모부터 변해야 합니다. 저희는 그것을 말씀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희 시흥타임즈를 비판 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듣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사실을 전달함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타해 주시길 바랍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발대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2022 시흥시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이하 「팔레트」) 발대식’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년 시흥시 또래상담연합회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2017년 처음 출범하여 올해는 총 11개 학교(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군서고등학교, 은행고등학교, 장곡고등학교, 군자중학교, 배곧중학교, 송운중학교, 시화중학교, 월곶중학교, 조남중학교, 한국글로벌중학교), 72명의 또래상담자가 위촉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도교사와 청소년(또래상담자) 80여명이 참석하여, 1부에서는 2022년 사업안내, 개성있는 학교별 자기 소개, 위촉장 수여 및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자기이해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특강과 ‘또래상담자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콘서트가 펼쳐졌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참여형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작심삼일(마음을 짓는 3일의 기적)’, 연구기반 학교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공동체감 형성을 촉진하여, 조직적이고 체계